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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3월호 통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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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편지
현영길 작가
http://www.mhspace.co.kr/91767
2023.05.22
11:00:27 (*.142.85.34)
3191
봄 편지 / 玄房 현영길
봄 집 마당 코스모스
전 코스모스가 좋아 씨앗
몇 개월 전 심었습니다. 놀랍게
오늘 아침 코스모스 보았습니다.
가을 피는 코스모스가 내 눈에
들어옵니다. 무엇 심느냐에
그 결과 아름답습니다.
시작 노트: 여름 알리는 햇빛 찌는
5월 중순 넘어선 지금 예쁜 코스모스
마음을 설레게 합니다.
씨앗 무엇 심느냐? 그 결과 있듯이
세상을 향한 임의 사랑의 씨앗도
언젠간 임의 앞에서 내려놓은
날이 오겠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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