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학공간 시선 234 / 변형국판 / 128페이지 / 8,000원
시샘문학회 동인지 창간호
이귀선_장수남_이철수_공영순_최희정_유병만_유영희_박명숙_정병삼_오향숙_김복남
책을 낸다는 것은 독자와의 소통이기도 하지만 시인 자신의 내면세계를 세상에 펼쳐 보이는 장이기도 하다.
시샘문학회가 시작된 지 5주년을 맞아 동인지 『자전거를 타고 온 봄』을 세상에 내놓게 되어 여간 기쁘지 않다.
우리는 창작 활동에 있어서 새로운 세계와 만나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데 참여하는 시인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바이다.
―<책머리에> 에서